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로 107, 본관 602호

학생들과 노동조합 간담회 개최 하였습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생활자치도서관의 제안으로 시작된 노학연대를 위한 노동조합 간담회 자리가 있었습니다 .

과거 노학연대의 진전(재단투쟁에서 이룬 제2의 건학)과 퇴보(파업 당시 학생회와의 갈등과 대립)의 역사를 들여다보고

앞으로의 노학연대는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지를 엄숙하고(?) 근엄하고(!)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결론은 역시, 노조와 학생들의 지속적인 연대가 이뤄져야 학생들과 조합원의 권익 향상을 토대로 한 진정한 학교 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이었지요.

연대의 기본은 소통입니다. 앞으로 노동조합은 학생들과의 소통 기회를 확대하고 상호 신뢰를 구축해 가려고 해요.

서로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노동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들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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